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익 2254억원..전년比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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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1·4분기 225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4분기 매출 2조 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순이익 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약 1800억원)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2조 1027억원, 수주잔고는 약 18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 기준 1년 9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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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약 1800억원)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과 모듈화, 자동화 등 기술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이 이어졌다.
1분기 수주는 2조 1027억원, 수주잔고는 약 18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 기준 1년 9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4분기에 UAE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업무를 수주했으며 2·4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본설계(FEED) 참여를 통한 EPC 연계수주 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수행 경쟁력을 높이고, 차원이 다른 설계 조달 공사 (EPC)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미래 신사업 추진도 가속화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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