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급구' 매출액 '껑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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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가 국내 대표 단기 채용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8년 정식 출시한 급구는 PC 기반의 1세대 채용 포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직 큐레이션 등 데이터 테크를 접목한 모바일 기반 3세대 채용 서비스다.
급구는 기존에 없던 모바일 최적화 UI, UX가 적용된 채용 플랫폼으로 실시간 구인 구직 매칭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MZ 세대는 물론 자영업자 및 구인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각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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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실시간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가 국내 대표 단기 채용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임금 거래액과 구직 지원자 수, MAU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대표 신현식, 이지훈)는 28일 운영 중인 서비스 급구를 통해 지난해거래된 임금이 전년대비 30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단기 구직 지원자 수 역시 38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구인 데이터양도 400% 이상 증가하고,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도 50% 성장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18년 정식 출시한 급구는 PC 기반의 1세대 채용 포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직 큐레이션 등 데이터 테크를 접목한 모바일 기반 3세대 채용 서비스다.
급구는 기존에 없던 모바일 최적화 UI, UX가 적용된 채용 플랫폼으로 실시간 구인 구직 매칭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MZ 세대는 물론 자영업자 및 구인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각광받았다. 지난 5년 간 급구의 MAU 연평균 상승률은 2.7배에 달한다.
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 성장세가 더뎠던 지난 3년 간 더 급격하게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니더는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대표 채용 및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09억원이다.
앞으로 니더는 편의점 등 단기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기업 및 업장들과 B2B 계약을 확대하고, 급구 앱 내에서 채용부터 근태관리, 계약, 급여지급 등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가능하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채용과 근로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앞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및 중단기 계약직 관련 채용 시장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최적화된 매칭과 비효율을 없애는 채용과 구직 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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