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케냐 정보통신기술 차관 만나 ICT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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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을 만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강국 한국의 혁신 노력과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등 케냐의 관심이 큰 부분에 대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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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을 만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기술 보급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60km 떨어진 곳에 첨단 스마트시티인 ‘콘자 디지털미디어 시티’를 설립해 ICT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 해당 도시에는 과학기술원(KAIST)을 모델로 한 케냐 과학기술원(Kenya-AIST)이 만들어지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강국 한국의 혁신 노력과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등 케냐의 관심이 큰 부분에 대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 콘자 디지털미디어 시티 건축 및 케냐 과학기술원 설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동시에 박 차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한국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케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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