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케냐 정보통신기술 차관 만나 ICT 정책 논의

윤진우 기자 2023. 4. 2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을 만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강국 한국의 혁신 노력과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등 케냐의 관심이 큰 부분에 대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연합뉴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을 만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기술 보급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60km 떨어진 곳에 첨단 스마트시티인 ‘콘자 디지털미디어 시티’를 설립해 ICT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 해당 도시에는 과학기술원(KAIST)을 모델로 한 케냐 과학기술원(Kenya-AIST)이 만들어지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강국 한국의 혁신 노력과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등 케냐의 관심이 큰 부분에 대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 콘자 디지털미디어 시티 건축 및 케냐 과학기술원 설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동시에 박 차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한국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케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