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3개월 연속 80선…전월 대비 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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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3개월 연속 '80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57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5로 전월(84.1)보다 0.9p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1.5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지만 비제조업은 88.9로 3.7p 상승했다.
지난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8%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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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3개월 연속 '80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57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5로 전월(84.1)보다 0.9p 상승했다. 지난 3월 5개월 만에 회복한 '80'선이 3개월 연속 이어졌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1.5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지만 비제조업은 88.9로 3.7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3.6로 1.4p, 경북은 86.9으로 0.3p가 각각 늘었다.
항목별 전망은 원자재 조달사정(93.9→94.4), 영업이익(80.7→83.1), 자금조달사정(77.6→80.7) 등이 개선됐다.
중소기업들은 4월 중 경영 애로요인으로 내수부진(58%)을 우선적으로 꼽았고 인건비 상승(57.7%), 고금리(40.9%), 원자재가격 상승(39.8%), 인력확보 곤란(34.2%), 자금곤란과 업체 간 과다경쟁(29.1%) 순으로 답했다.
지난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8%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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