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 만났다..연대생 子 매덕스도 국빈 초대 [Oh!쎈 이슈]

박소영 2023. 4.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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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와 함께 백악관에 초대 받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한민국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매덕스와 그의 모친인 안젤리나 졸리를 특별히 초대하며 의미를 더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관계는 졸리 가족에게 중요하다. 특히 이들은 수 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졸리 또한 20년간 인도주의 활동으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한 바 있다. 국빈 만찬에 초대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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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와 함께 백악관에 초대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만난 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2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롱 드레스와 재킷으로 우아한 멋을 냈다. 매덕스는 블랙 슈트를 차려 입었는데 덥수룩한 장발 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한 국빈 만찬을 주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한민국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매덕스와 그의 모친인 안젤리나 졸리를 특별히 초대하며 의미를 더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관계는 졸리 가족에게 중요하다. 특히 이들은 수 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졸리 또한 20년간 인도주의 활동으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한 바 있다. 국빈 만찬에 초대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며 “한미 양국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취하는 조치들은 이러한 근본적 목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합의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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