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국가유공자 조부 모신 호국원 찾아 추모 “자랑스러운 할아버지”

서유나 2023. 4.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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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국가유공자 조부와 조모를 추모했다.

양미라는 4월 2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 할아버지"라며 조부모님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과 함께 조부모님께 인사를 올린 양미라는 "할머니 꽃 좋아하신다고 서호 등원시키면서 꽃다발까지 준비한 정서방! 우리 엄마 좋아하시는 모습에 내가 더 뿌듯"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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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양미라가 국가유공자 조부와 조모를 추모했다.

양미라는 4월 2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 할아버지"라며 조부모님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양미라의 할아버지 사진 밑에는 6.25전쟁 참전 이력이 적혀 있다.

남편과 함께 조부모님께 인사를 올린 양미라는 "할머니 꽃 좋아하신다고 서호 등원시키면서 꽃다발까지 준비한 정서방! 우리 엄마 좋아하시는 모습에 내가 더 뿌듯"이라고 적었다.

양미라는 해당 추억을 게시물로도 따로 작성하며 "오늘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뵈러 충북 호국원에 다녀왔어요. 서호 등원시키자마자 엄마 모시고 출발해서 하원시간 전까지 돌아오느라 엄청 바빴네요"라고 밝혔다.

글을 확인한 양미라의 동생이자 가수 양은지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셨겠다! 다음에 또 다같이 가자 언니"라고 댓글을 달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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