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950.6g...5년 전보다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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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 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1인당 하루에 버린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5년 전 5차 조사 때의 929.9g보다 20.7g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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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 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1인당 하루에 버린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5년 전 5차 조사 때의 929.9g보다 20.7g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255.4g에서 330.8g으로 29.5%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폐합성수지류가 53.16g에서 93.3g으로 늘었고, 물티슈류가 10.59g에서 22.49g으로, 음식물류가 12.3g에서 19.73g으로 각각 늘었고, 마스크류는 4.71g을 기록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현장 조사가 진행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가 지속됐던 시기로, 그 특성이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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