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 폭행한 택배노조 간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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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 간부가 쿠팡 자회사 직원을 밀쳐 넘어뜨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쿠팡 배송캠프에서 자회사 직원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 택배노조 분당지회장 황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황 씨는 오후 9시쯤부터 배송캠프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물류 차량이 들어가기 위해 출입구가 열리자 내부로 진입하려다 이를 막는 직원을 밀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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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 간부가 쿠팡 자회사 직원을 밀쳐 넘어뜨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쿠팡 배송캠프에서 자회사 직원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 택배노조 분당지회장 황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황 씨는 오후 9시쯤부터 배송캠프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물류 차량이 들어가기 위해 출입구가 열리자 내부로 진입하려다 이를 막는 직원을 밀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당일 심야조사를 거부해 귀가했고, 출석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26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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