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황금연휴는 '할인 팍팍' 동해로 오세요"

윤왕근 기자 2023. 4.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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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인 무릉별 유천지와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황금연휴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영업 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인 동해무릉건강숲 숙박객에게는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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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맞이 관광지 할인 이벤트·축제 풍성
관광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영업
동해시 가정의 달 맞이 관광지 할인이벤트.(동해시 제공) 2023.4.27/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인 무릉별 유천지와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황금연휴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영업 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인 동해무릉건강숲 숙박객에게는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어른들은 무릉계곡에서 힐링 트레킹을, 아이들은 무릉별유천지의 익사이팅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동해 시티투어버스 역시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광지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시는 또 최근 관광·음식·숙박에 대한 정보가 한 권에 담겨있는 인증업소 홍보 책자 ‘맛집에 감, 동해' 1100권을 발간해 주요 관광안내소와 터미널 등에 배포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5월 5~7일 추암해변 인근에서 개최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에서는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1kg당 시중가의 절반가격인 각각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SNS 인증샷 명소는 물론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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