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株 '또 질주'…조정이 기회?

우연수 기자 2023. 4.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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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또 질주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2차전지 과열 현상에 대해 직접 언급한 데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주식시장 전반의 투심이 악화되면서 에코프로 그룹주도 조정에 들어갔으나, 다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2차전지주 과열에 대해 직접 언급한 데다 SG증권 발 하한가 사태로 주식시장 투심이 악화되면서 에코프로 그룹주들도 조정 구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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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코프로비엠 7거래일 만 반등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또 질주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2차전지 과열 현상에 대해 직접 언급한 데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주식시장 전반의 투심이 악화되면서 에코프로 그룹주도 조정에 들어갔으나, 다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9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만7500원(7.22%) 오른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8만5000원(14.19%) 급등해 6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 2위 기업의 급등세에 코스닥 지수는 장중 1% 이상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고점 대비 최근 조정받으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2차전지주 과열에 대해 직접 언급한 데다 SG증권 발 하한가 사태로 주식시장 투심이 악화되면서 에코프로 그룹주들도 조정 구간을 거쳤다. 에코프로는 고점 82만원 대비 17%, 에코프로비엠은 고점 31만5500원 대비 16% 가량 빠진 상태다. 에코프로비엠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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