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떠나려던 항공기 '조류 충돌' 흔적.. 40분 운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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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부산으로 가려던 항공기에 조류 충돌 흔적이 발견되면서 운항이 40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오늘(27일) 아침 8시30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BX8100편 항공기가 기체 손상을 이유로 38분가량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앞서 해당 항공기는 아침 7시쯤 승객 220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했었는데 당시 이, 착륙 과정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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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부산으로 가려던 항공기에 조류 충돌 흔적이 발견되면서 운항이 40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오늘(27일) 아침 8시30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BX8100편 항공기가 기체 손상을 이유로 38분가량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기 점검 과정에서 조류가 항공기와 충돌한 '버드 스트라이크'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해당 항공기는 아침 7시쯤 승객 220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했었는데 당시 이, 착륙 과정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자체 점검을 마치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재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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