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첫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
각 멤버별 게임 3D 아바타 등장
방콕, 파리, 도쿄 등에서도 나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블랙핑크 캐릭터 / 사진=테이크원컴퍼니

[파이낸셜뉴스]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게임 캐릭터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주요 도시 전광판에 등장했다. 첫 공식 모바일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다.

27일 국내 아이돌 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에 따르면 블랙핑크 첫 공식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 영상이 지난 3월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방콕 시암 스퀘어 원, 파리 테른, 도쿄 유니카 비전, 서울 코엑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대형 전광판에 나왔다.

해당 영상에는 게임 독점 콘셉트 의상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는 블랙핑크 비주얼이 등장한다. 각 멤버를 닮은 3D 아바타가 춤을 추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 게임으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게임은 2·4분기 중 출시된다. 블랙핑크가 직접 부른 게임 OST와 뮤직비디오도 게임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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