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보다 한살 위...'91년생' 메이슨 감독 대행 "나이 말고 지도자 경력을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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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고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라이언 메이슨이 '나이'가 아닌 '지도자 경력'에 초점을 맞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메이슨 감독 대행은 "그렇다. 나는 젊다. 그러나 지도자로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지난 6년간 이어온 코치 경력이 결코 짧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선수라면, 35세쯤 은퇴하고 6년 정도 코치 생활을 했을 때 40세, 41세가 되기 마련이다"라면서 "나이가 젊더라도 나의 지도자 경험은 짧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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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궁지에 몰린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고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라이언 메이슨이 '나이'가 아닌 '지도자 경력'에 초점을 맞춰줄 것을 당부했다.
토트넘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을 경질하고 메이슨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6 참패를 당했고, 그로인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메이슨 대행은 과거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당시에도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26일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뉴캐슬 역시 좋은 팀이다. 축구에서는 이런 일이 가끔 일어나곤 한다. 우리가 당사자가 되길 원하지 않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가올 중요한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다. 지난 주말에 일어난 일에 사로잡혀있어선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를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에서 소방수 역할을 도맡고 있지만, 1991년생으로 '초보 사령탑'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메이슨 감독 대행은 "그렇다. 나는 젊다. 그러나 지도자로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지난 6년간 이어온 코치 경력이 결코 짧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선수라면, 35세쯤 은퇴하고 6년 정도 코치 생활을 했을 때 40세, 41세가 되기 마련이다"라면서 "나이가 젊더라도 나의 지도자 경험은 짧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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