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또 오리콘 정상 찍었다…‘FML’, 데일리 앨범 1위 직행

[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신보로 열도를 정복했다. 

오리콘 차트는 지난 26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인기도 뜨겁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차트(K팝 부문)와 뮤직비디오 데일리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찍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 신보는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팔렸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1위로 직행했다. 세븐틴은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FML’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함께 싸워 이겨 내자’고 말한다. 

한편 세븐틴은 27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손오공’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오리콘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