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2254억원… 전년 동기比 29.2% ↑

채민석 기자 2023. 4.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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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신규 수주액 2조1027억원의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102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는 약 18조원으로, 이는 2022년 매출 기준 1년 9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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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5535억원, 신규수주액 2조1027억원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1%, 29.1% 증가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신규 수주액 2조1027억원의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와 모듈화, 자동화 등 성과를 바탕으로 긍정적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102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에 UAE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업무를 수주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는 약 18조원으로, 이는 2022년 매출 기준 1년 9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수행 경쟁력을 높이고, 차원이 다른 EPC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Energy Transition 시대에 미래 신사업 추진도 가속화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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