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명 이용한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네이버·쿠팡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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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유료로 판매되던 유전자 검사권을 앞으로는 네이버나 쿠팡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27일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롯데온 등의 이커머스에서도 검사권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매한 검사권은 코드 형태로 전송되며 뱅크샐러드 앱에서 코드를 등록하면 검사 키트를 받아보는 방식입니다.
앞서 유전자 검사권은 통상 하루 700명 정도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됐으며, 수요가 커져 지난달 6일부터는 자사 앱에서 검사권을 판매한 바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1년 10월 출시된 뒤 이용 인원만 약 23만명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유전자 검사 업계의 전체 검사 인원인 10만명보다 많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다음달 중 네이버와 쿠팡에서 검사권을 구매하면 부모님 선물 세트는 5%, 패밀리 선물 세트는 10% 각각 할인됩니다.
유전자 검사는 개인 유전자를 분석해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건강관리 등 63종의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피부노화 ▲혈압 ▲혈당 ▲골질량 등의 중장년층이 겪기 쉬운 증상 등의 세분화된 건강관리도 가능합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 유전형질을 분석해 부족한 영양소 등을 알 수 있어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맞춤 선물"이라며 "소비자들이 어버이날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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