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강원 삼척농협 산나물 판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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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강원 삼척농협(조합장 이규정)과 손잡고 산나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도농상생을 실천했다.
관악농협 여성조직 회원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관악농협과 삼척농협이 협업해 여는 직거래장터는 2008년 처음 시작해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규정 조합장은 "자연에서 키운 고품질 산나물을 도시민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게 돼 기쁘다"면서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기꺼이 지갑을 열어준 관악농협 여성조직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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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강원 삼척농협(조합장 이규정)과 손잡고 산나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도농상생을 실천했다.
관악농협은 27일 본점 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강원도 산나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삼척농협이 취급하는 명이나물, 곰취, 아스파라거스 등 제철 산나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였다(사진).
관악농협 여성조직 회원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에 600㎏ 상당의 산나물을 주문해 행사 당일 공동구매했다.
관악농협과 삼척농협이 협업해 여는 직거래장터는 2008년 처음 시작해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규정 조합장은 “자연에서 키운 고품질 산나물을 도시민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게 돼 기쁘다”면서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기꺼이 지갑을 열어준 관악농협 여성조직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최근 가뭄, 산불, 냉해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농산물을 제때 출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해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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