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아내 오랫동안 간호하다 살해한 남편 극단적 선택

김유진 인턴기자 2023. 4. 27.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대 남편이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발생했으며, 남편 A씨는 5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오랫동안 간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동일한 장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60대 남편이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발생했으며, 남편 A씨는 5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오랫동안 간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동일한 장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