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쑥', 큰 일교차 유의...강원 영동 초속 20m 강풍
오늘은 어제보다 볼을 스치는 바람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에 온화한 남서풍까지 불면서 현재 서울 기온 18.5도까지 올랐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2도 정도 더 올라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한낮의 온화함은 잠시고요 퇴근길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양호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에서 많게는 9도나 높습니다.
서울 20도, 대구 23도, 광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6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 10∼40mm가 되겠고요,
내륙에는 5∼2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휴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 영동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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