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ESG 사랑의 걷기 행사 '성료'…23개 기관·단체 500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전남 해남군은 관내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민관이 적극 협력해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줄인 탄소 발자국을 쌀로 기부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해남)(0419@pressian.com)]
전남 해남군은 관내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민관이 적극 협력해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줄인 탄소 발자국을 쌀로 기부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랑의 걷기는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를 걸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도 함께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은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쌀 139포대로 전환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기부됐다.
해남군은 해남형ESG를 통해 행정에 ESG를 도입한 선도 지자체로서, 올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ESG 실천을 민관협력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서별 191개 과제를 발굴하고, 해남형ESG 월별미션,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릴레이 캠페인, ESG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등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행사로 군민들의 해남형 ESG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호응이 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ESG 실천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해남)(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한미동맹 퀀텀점프" vs 민주당 "최악의 빈손회담"
- 尹·바이든, '우크라·대만 문제' 의견 일치…중·러 반발 예상
- 尹·바이든 '80분 회담'…"북한, 핵공격시 정권 종말"
-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 채택…'韓 독자적 핵무장론' 제어
- 팬데믹은 현재 진행형, '백신 불평등' 넘어서려면?
- [만평] 머리 없고 무릎 발 무릎 발~
- 국회의원을 지금처럼 뽑으면 '정해진 미래'는 뻔하다
- 민형배 복당에 들끓는 민주당 "꼼수 탈당 이어 꼼수 복당이냐"
- 보폭 넓히는 김동연, 美민주당·공화당 차기 '대권주자' 연쇄 회동
- 대선 공식 출마 바이든 '출마 반대' 69%, 믿을 구석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