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기념일 남편도 선물 달라…아내가 미리 눈치 주면 괴로워”(라디오쇼)

이슬기 2023. 4. 27.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기념일에 대해 말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죽고 싶습니까.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 게 진짜 넘어가라는 거냐. 답답하다.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죽는다. 게다가 10주년이지 않냐 의미가 있다. 꼭 와이프 모시고 어디 가거나 원하는 걸 사줘라"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결혼기념일에 대해 말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고민이 있는 청취자들 대신 하나를 선택해 주는 코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결혼기념일 10주년입니다. 와이프가 선물 필요없다고 하는데 넘어갈까요"라고 했다.

박명수는 "죽고 싶습니까.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 게 진짜 넘어가라는 거냐. 답답하다.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죽는다. 게다가 10주년이지 않냐 의미가 있다. 꼭 와이프 모시고 어디 가거나 원하는 걸 사줘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둘이 한 건데 왜 남편만 사야 하냐. 이해가 안 된다. 남편도 선물을 받아라. 나중에 재산 분할도 5대5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는 ""여보 다음 주 수요일 언제인지 알지" 하는데 왜 자꾸 퀴즈를 내냐 알고 있다. 한 달 내내 괴롭다"며 웃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