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와이프 없는 날, 무조건 쾌재 부르면서 나가 놀아야”(라디오쇼)

이슬기 2023. 4.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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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질문에 조언을 건넸다.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와이프가 1박 2일 출장을 간다. 집에 얌전히 있을까요. 나가서 놀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무조건 나가서 놀아야죠. 날이 좋다. 집에 있으면 애 보고 아니면 반려동물 보고. 아니면 맥주 한 캔 먹고 자야 한다. 와이프가 없는 날은 쾌재를 부르면서 나가서 놀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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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질문에 조언을 건넸다.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고민이 있는 청취자들 대신 하나를 선택해 주는 코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와이프가 1박 2일 출장을 간다. 집에 얌전히 있을까요. 나가서 놀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무조건 나가서 놀아야죠. 날이 좋다. 집에 있으면 애 보고 아니면 반려동물 보고. 아니면 맥주 한 캔 먹고 자야 한다. 와이프가 없는 날은 쾌재를 부르면서 나가서 놀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배달비가 아깝다. 걸어서 20분 거리인데 포장할까요. 배달할까요"라는 물음에 "20분 거리 충분히 걸을 수 있다. 저도 걸어서 남산에 있는 돈가스 먹으러 간다. 20분 거리다. 먹고 돌아오면 소화가 된다. 운동하시면서 맛있는 햄버거도 드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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