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팬테크 시대…인플루언서·팬에 보상하는 `인플스톡` 출시

이정훈 2023. 4.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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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스톡(대표 강동훈)이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위해 인플루언서와 팬 모두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Like to Earn(L2E)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인 인플스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플스톡 강동훈 대표는 "인플스톡 출시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팬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첫 시작점을 만들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인지도를 쌓고, 유튜브 뿐만아니라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어느 플랫폼이든 인플스톡과 연동해 5년 이내에 글로벌 팬테크(Fan+Tech) 시장을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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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팬덤에 합리적 보상하는 `L2E` 플랫폼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주)인플스톡(대표 강동훈)이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위해 인플루언서와 팬 모두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Like to Earn(L2E)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인 인플스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플스톡은 유튜브 채널 가치를 평가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INFLTREND’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에게 멤버십 회원권(M-option)을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크리에이터는 인플스톡에서 발행한 멤버십 회원권을 판매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멤버십 회원권을 구매한 각 크리에이터의 팬들은 멤버십 회원권을 일정 수량 보유하기만 해도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독점 콘텐츠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유한 멤버십 회원권을 다른 이용자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Like to Earn 방식을 도입했다. .

인플스톡은 국내외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가진 불안정한 수익과 지나친 광고 수익 의존도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직접 연결되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함으로서, 크리에이터의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고, 팬들과 직접 연결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는 웹 3.0 크리에이터 SaaS로 시장에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플스톡은 올 1월부터 2월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크리에이터 ‘벙구’의 멤버십 옵션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영상 편지, 토크쇼 콘텐츠 참여 등을 얻었고,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인플스톡 정식 서비스에서는 파트너 ‘벙구’(33만 마술 유튜버)를 포함하여 와플로 재미난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와플아트’, 4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북한 출신 유튜버 ‘북한남자 탱고’, 게임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던즈’, 피아노 아티스트 ‘윤슬피아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력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옵션과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플스톡 강동훈 대표는 “인플스톡 출시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팬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첫 시작점을 만들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인지도를 쌓고, 유튜브 뿐만아니라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어느 플랫폼이든 인플스톡과 연동해 5년 이내에 글로벌 팬테크(Fan+Tech) 시장을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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