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SSG랜더스 3연전에 텀블러 가져가면 아아가 공짜"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 데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3연전에서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야구 관람객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1잔을 준다. 준비한 커피 수량은 하루 2000명, 3연전 6000잔 분이다. 사전 초청된 900명의 고객과 스타벅스 파트너, 연계 NGO(비영리단체), 스타벅스 협력사 직원에게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증정한다.

아울러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가 당일 경기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시즌 기간 중 홈런을 기록한 해당 선수와 스타벅스가 100만원씩 기부해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이어간다.

또 구속 측정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이해 뒷자리가 '4'로 끝나는 구속을 기록한 고객을 비롯해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녀 1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시속 30km 이상의 스트라이크를 투구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에게는 '랜더스벅' 파트너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SSG 랜더스필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야구장 전용음료로 '레드 파워 패션 티', '레드 파워 스매셔', '스타벅스 슬래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