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보호소 수감 러시아인 도주...8시간 만에 검거

박정현 2023. 4. 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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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호소에 수감돼 있던 러시아인 불법 체류자가 도주했다가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9시쯤 전남 완도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러시아인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외국인보호소에서 탈출한 뒤 택시를 타고 전남 완도까지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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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호소에 수감돼 있던 러시아인 불법 체류자가 도주했다가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9시쯤 전남 완도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러시아인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외국인보호소에서 탈출한 뒤 택시를 타고 전남 완도까지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인천에서 다른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뒤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이 드러나 보호소에 수감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외국인보호소로 다시 넘겼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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