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로즈너, 코리아 챔피언십 첫날 '9언더파'…박상현은 추격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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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의 앙투안 로즈너(프랑스)가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부터 코스레코드에 근접했다.
로즈너는 27일(목)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5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코리안투어 대표주자 박상현(40)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고, 첫날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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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의 앙투안 로즈너(프랑스)가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부터 코스레코드에 근접했다.
로즈너는 27일(목)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5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고군택(24)이 세운 코스레코드(62타)에는 1타가 부족했지만,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본 대회는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로즈너는 11번과 12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14~16번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떨쳤다. 18번(파5)과 후반 1번홀(파4) 연속 버디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기록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3번홀(파5)과 6번홀(파4) 버디를 보탠 로즈너는 마지막 3개 홀에서 파 행진했다.
코리안투어 대표주자 박상현(40)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고, 첫날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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