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공예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회장 문제신)와 26일(현지 시각) 중국 칭다오에 진출한 한국 공예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예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공예품 수출도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양질의 공예품을 생산·수출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공예품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회장 문제신)와 26일(현지 시각) 중국 칭다오에 진출한 한국 공예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예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를 계기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공예품 기업의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예품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중국 현지 한국 공예품의 기본 품질에 대한 시험인증은 물론, 재활용 소재 인증 등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글로벌 패션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 공예품의 친환경화와 고급화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예품 분야 기술개발에 협력해 공예품 산업 선진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공예품 수출도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양질의 공예품을 생산·수출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공예품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2007년 11월 한중 교류가 가장 활발한 산동성 칭다오시에 칭다오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진출 한국기업 및 중국 현지 기업에게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는 2005년 칭다오의 18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설립돼 업계 정보교류, 홍보활동, 기관단체와의 교섭권 강화 등 중국에 있는 한국 공예품 기업의 발전과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공예품은 주로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된다. 한때 회원사가 600여 개로 늘며 중국의 전 세계 공예품 수출량 중 30%를 한국 공예품이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한국기업의 활약으로 칭다오는 중국 3대 공예품 중심지로 불린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국빈방미]尹, 美의회서 "두 기술강국 협력, 커다란 시너지"
- [제16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 한국성장금융 "4년간 5000억원 더 투자, 스케일업 강화"
- 반도체·AI…첨단학과 신입생 1829명 증원
- 64세 브라질 시장, 16세와 결혼...다음날 장모 비서관 임명
- 英 인플루언서, 엄마 '24살 연하' 불륜남 살해 혐의로 법정
- 인천공항 면세점 확정...신라·신세계 '안정' 현대百 '실리'
- 서울시, 테헤란밸리에 '스케일업센터' 개관···1조4000억원 스케일업 전용펀드 조성
- [신차드라이브]45년 만에 PHEV로 부활한 BMW '뉴XM'
- 섣부른 전기트럭 정책, '충전난민' 양산
- [현장스케치]생성 AI 능력은 어디까지? 챗GPT 활용 KAIST 반도체 설계 강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