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125억 CB 만기 전 취득…"오버행 이슈 해소"

김경택 기자 2023. 4. 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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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1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센코는 2021년 4월27일 발행한 제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25억원을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전액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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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1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센코는 2021년 4월27일 발행한 제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25억원을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전액 상환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상환을 계기로 오버행(대규모 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돼 적절한 가치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80여 종류의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투자 매력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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