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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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 지킴이로서 나선다.
KIA 구단은 지난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앞두고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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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 지킴이로서 나선다.
KIA 구단은 지난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앞두고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구단 중 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KIA가 최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형배 구단 지원실장을 비롯해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을 맡고 있는 김선빈(내야수)이 참석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남태한 소장과 김대광 행정과장이 자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무등산국립공원 보호 활동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에 따른 건전한 탐방문화 홍보 ▲무등산 생태 보전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 지원실장은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연고지 환경 지킴이로서의 구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무등산 생태 보전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무등산이 되도록 가꿔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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