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자료 거부로 무산된 살인기업 선정

신웅수 기자 2023. 4. 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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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작년 한 해 산업재해(산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기업을 선정해 알리는 '2023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개인정보 침해와 법인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선정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거부해 작년 한 해 동안 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살인기업을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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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작년 한 해 산업재해(산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기업을 선정해 알리는 '2023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개인정보 침해와 법인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선정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거부해 작년 한 해 동안 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살인기업을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3.4.27/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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