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메이드카페 "모에모에 뀽? 쌉가능"

홍수민 객원기자 2023. 4. 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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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27일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 개장했다.

컬래버레이션 카페의 테마는 메이드 카페로, 메이드 포 유 스쿼드 소속 3인방 코코아, 소다, 에이드가 지휘관을 직접 맞이한다는 콘셉트다.

매장 안은 1층의 니케 낙원 카페와 2층의 스페셜 메이드 카페로 구성됐다.

과연 현실에서 만나는 메이드 포 유 스쿼드 니케들의 메이드 카페는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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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특별 이벤트 메이드 카페 오픈
- 포즈를 취하는 메이드 포 유 스쿼드 3인방

"쫑긋쫑긋 바니바니 맛있어져라~ 얍!"

레벨 인피니트가 27일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 개장했다. 컬래버레이션 카페의 테마는 메이드 카페로, 메이드 포 유 스쿼드 소속 3인방 코코아, 소다, 에이드가 지휘관을 직접 맞이한다는 콘셉트다.

니케 컬래버레이션 카페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8일 간 개장한다. 기간에 여유가 있음에도 한정 굿즈의 수량과 오픈런을 참을 수 없었던 다수의 지휘관이 망원동으로 출격했다. 평일 아침 7시라는 이른 시간에도 대기 중인 유저들이 많이 보였을 정도다.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니케 세계관 속 음식인 퍼펙트를 비롯 오므라이스, 여러 니케의 특색이 담긴 음료 6종과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해당 메뉴 주문 시 니케 테마의 아크릴 카드, 컵홀더, 코스터, 트레이 종이 매트를 수령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노트와 장패드, 캔뱃지, 아크릴 그립톡,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며, 굿즈 구매 시 구매 금액 당 추가로 특전 엽서를 증정한다.

매장 안은 1층의 니케 낙원 카페와 2층의 스페셜 메이드 카페로 구성됐다. 니케 낙원 카페에서는 음료 및 굿즈 구매, 포토존 촬영이 가능하다. 2층의 스페셜 메이드 카페에서는 '비법 주문'을 첨가한 특별한 케첩 아트 오므라이스를 비롯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기자는 메이드 카페를 처음 방문하는 터라 다소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다. 액정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코아와 소다, 에이드가 '주인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어쩔 수 없이 푼푼해졌기 때문이다.

테이블마다 비법 주문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뀽"은 물론, 음식은 맛있는지 어디 불편하지 않는지 각각의 테이블 별로 지속적인 케어가 이어졌다. 메뉴의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메이드 포 유 스쿼드 3인방의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였다. 

과연 현실에서 만나는 메이드 포 유 스쿼드 니케들의 메이드 카페는 어떠했을까.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 니케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특별 메이드 카페
- 오픈 시간 한참 전인 10시부터 이미 대기가 꽉 찬 상태
- 반대편 1층 니케 낙원 카페 줄은 널널했지만 기왕 왔으니 스페셜 메이드 카페 놓칠 수 없지
- 오늘 많은 지휘관을 울린 도로시가 눈에 띈다
-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 대기도 그렇고 굿즈 사전 주문서도 그렇고 철저한 준비 굿
- 야외에 전시된 굿즈를 1층 굿즈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 아크릴이 뒷모습일 줄은 예상 못했지만 좋았습니다
- 현장 방문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관부
- SD도 너무 귀엽고요
- 테이크아웃은 따로 주문 가능하다
- 열심히 메뉴를 준비 중
- 계산대 옆에서 등신대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예쁜 누나
- 1층 굿즈 샵에 진열된 아크릴
- 핀 뱃지 생각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놀랐다
- 개인적으로 투명 케이스가 탐나던데
- 홍련 없는 찐따 그게 바로 나에요
- 2층 스페셜 메이드 카페 입장
- 어서 오세요, 주인님!
- 하트를 받으니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
- 주문한 오므라이스에 심혈을 기울여 케첩 아트 중인 에이드
- 기자가 받은 에이드의 케첩 토끼 특: 귀여움
- 에이드가 그려 준 케첩 토끼 2: 제법 바리에이션도 다양한 편
- 열심히 청소하는 소다의 모습
- 소다 "소다는 이렇게 토끼 못 그리지 않아...소다가 그렸을 리 없다" 에이드 "뭐라고?"
- 광란의 도가니였던 스페셜 공연 현장
- 직업 만족도 1000% 그 자체였다
- SNS 공유 이벤트, 뽑기 이벤트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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