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쐐기 투런포 포함 2안타 3타점 원맨쇼...팀은 11-3 대승 [LAA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을 날렸다.
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를 비롯해 렌프로(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드루리(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타이스(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렌던(5타수 2안타 1득점)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을 날렸다.
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6호째.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2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내야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6회 1사 1루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상대 수비 실책까지 겹쳐 선행 주자는 홈까지 밟았다.
오타니는 9-3으로 앞선 8회 1사 1루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클랜드를 11-3으로 격파했다. 2회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팀 타선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선발 산도발은 7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오타니를 비롯해 렌프로(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드루리(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타이스(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렌던(5타수 2안타 1득점)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