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학부모 지원단 양성과정 개설

김상우 기자 2023. 4. 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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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소장 원종하 교수)는 학부모와 청소년 흡연, 유해 약물 예방 학부모지원단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정을 이수하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흡연 및 유해 약물 예방 지원단으로 임명한다.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원종하 소장은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예방책으로 부모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장 기초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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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인제대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소장 원종하 교수)는 학부모와 청소년 흡연, 유해 약물 예방 학부모지원단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정을 이수하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흡연 및 유해 약물 예방 지원단으로 임명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학생 맞춤형 체험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흡연 유해 약물 사용 접근성 감소 등의 활동을 한다.

기본연수는 1차는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금 6일간(총 30시간) 실시하며, 2차는 8월 중 실시한다.

주요 항목은 ▲흡연 및 음주 ▲약물 오남용의 사용 실태 및 폐해 ▲중독 ▲마약 ▲청소년 심리와 부모 역할 및 관계 조율 및 감정조절 대처 ▲특화 체험 프로그램 사례와 기법 실습 등이다.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원종하 소장은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예방책으로 부모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장 기초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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