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컴백 예고 “여름 목표”

김정연 기자 2023. 4. 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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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은 브레이브걸스 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여름 복귀를 예고했다.

민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은 (민영 유정 은지 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 주신 많은 분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이날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4명과 일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팀명은 여러모로 논의 중”이라고 부연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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