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중국 웨이팡大와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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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26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대학교와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우수한 교육역량을 지닌 웨이팡대와의 교류가 영산대의 국제역량 강화 및 두 교육기관의 공동 발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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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26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대학교와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웨이팡대는 중국 산둥 웨이팡시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컴퓨터공학, 기계설비, 생체공학 기술 전공의 특성화 교육을 자랑한다.
협약은 영산대와 웨이팡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 소재대학이 중국 교육부 허가를 얻어 해외대학과 공동으로 학생모집,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협약서에는 학생?교직원 교류, 학술공동연구 등이 명시됐다. 협약에 따라 영산대 Art&Tech대학 만화애니메이션전공과 웨이팡대 미디어학원 애니메이션전공 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펑빈루 웨이팡대 총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영산대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살펴보니 협약에 더 큰 신뢰가 든다”며 “웨이팡대는 전통, 인문, 디자인, 예술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협력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우수한 교육역량을 지닌 웨이팡대와의 교류가 영산대의 국제역량 강화 및 두 교육기관의 공동 발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는 세계 35개국 200여개 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을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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