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 임대주택서 불...20대 입주자 전신화상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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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기자(re995@naver.com)]27일 오전 1시 51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한 청년임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으나 1층에 거주하고 있던 20대 남성 A씨가 2도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여㎡의 대세대주택으로 LH가 청년 전세임대주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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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기자(re995@naver.com)]
27일 오전 1시 51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한 청년임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으나 1층에 거주하고 있던 20대 남성 A씨가 2도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또 집 내부 30여㎡와 집기가 모두 탔으며 다른 거주자 13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여㎡의 대세대주택으로 LH가 청년 전세임대주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국희 기자(re9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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