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 더 브라위너 돌아가며 '원맨쇼'…맨시티, 아스날 대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전반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후반 9분 홀란의 두 번째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홀란과 더 브라위너의 쌍끌이 활약 속에 4대 1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맨시티는 아스날보다 현재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는데, 축구 전문 통계 전문 업체들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92.1%까지 올랐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17074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 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선두 아스날을 대파하고 역전 우승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간판 골잡이 홀란과 더 브라위너가 돌아가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먼저 시동을 건 것은 더 브라위너였습니다.
전반 7분 홀란의 패스를 받아 폭풍 드리블로 상대 수비 3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선제골을 뽑아낸 더 브라위너는 전반 추가시간에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존 스톤스의 헤더 추가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후반 9분 홀란의 두 번째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아스날은 후반 41분 홀딩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홀란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리그 33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득점 2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격차를 9골로 벌렸고 리버풀의 살라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체제가 도입된 지난 1995-1996시즌 이후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홀란과 더 브라위너의 쌍끌이 활약 속에 4대 1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맨시티는 아스날보다 현재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는데, 축구 전문 통계 전문 업체들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92.1%까지 올랐다고 전망했습니다.
---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이강인의 마요르카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대 1로 져 3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팀이 2대 1로 뒤진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30분 상대 수비 4명을 뚫고 슛을 날렸지만 수비 벽에 막혀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홀란 · 더 브라위너 돌아가며 '원맨쇼'…맨시티, 아스날 대파
- "임창정 믿고 투자, 완전 사기당한 기분"…주가조작 피해 연예인 또 있다
- "사람 찔러봤다니까" 안 믿는 친구 목 찔렀는데…살인미수 무죄 왜
- '청산가리 10배' 맹독 문어…동해까지 서식지 확대
- 소주병으로 의사 머리 내리친 교수 '복귀'…피해자 '고소'
- [실시간 e뉴스] 시내 한복판에 '속옷 차림' 대형 광고…"보고 눈을 의심"
- [뉴스딱] 비번 기억했다가…빈집서 '음란 행위'한 관리소 직원
- [실시간 e뉴스] 고수동굴 관람하다 갇힌 노부부…"직원이 빨리 퇴근해서"
- [실시간 e뉴스] "눈병인 줄 알았는데"…전파력 강한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