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강화"…국가철도공단, 내년 선로작업계획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철도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로작업계획은 열차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물 성능 개선을 위해 선로작업시간이 우선 확보되도록 연간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선로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이 철도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고객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로작업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로작업계획은 열차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물 성능 개선을 위해 선로작업시간이 우선 확보되도록 연간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 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따라 선로배분 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정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만5619건, 2022년 1만8220건에 이어 올해 2만1921건 등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작업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내년 작업 건수는 3만1497건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 1일 연속 3시간 30분 이상 선로작업시간 확보를 기본으로 고속(준고속 포함)노선은 주간점검시간 1시간을 부여하는 등 철도시설 유지보수 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 ‘철도안전 강화대책’에 맞춰 철도운영자와 작업시간확보 협의체를 구성, 대규모 열차운행개편 등을 통해 2021년도 85%였던 주간점검시간 확보율을 91%까지 확대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선로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이 철도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고객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로작업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