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사거리서 승용차 전복 2명 부상…운전자 "차량 급발진"(종합)

이수민 기자 2023. 4. 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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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4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경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뒷자리에 탑승했던 80대 동승자 B씨는 깨진 유리에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해당 차량은 광주시의회 먹자골목에서 한국은행 방면으로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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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경차가 전복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독자제공) 2023.4.2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7일 오전 11시4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경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뒷자리에 탑승했던 80대 동승자 B씨는 깨진 유리에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해당 차량은 광주시의회 먹자골목에서 한국은행 방면으로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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