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꽂혔다, 프랑스에서 꽃 핀 '브라질 재능' 라이트백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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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001년생 라이트백 반데르송(AS모나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올 여름 수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데르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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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2001년생 라이트백 반데르송(AS모나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올 여름 수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데르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반데르송은 2021~2022시즌 그레미우(브라질)를 떠나 AS모나코에 합류했다. 그는 빠르게 적응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17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서 1골-3도움 중이다. AS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고 56경기에서 3골-7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반데르송은 AS모나코에 합류한 뒤 몇몇 유럽 최고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모나코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8승7무7패를 기록했다. 4위에 랭크돼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데르송는 새 시즌 전에 다른 팀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론 완-비사카와 결별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라이트백을 영입해 디오고 달롯과 경쟁 시킬 수 있다'고 했다.
관건은 금액이다.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에 따르면 반데르송은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팀토크는 '맨유가 반데르송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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