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33호골' 맨시티, 아스널 꺾고 역전 우승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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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체제에서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홀란의 패스를 받은 더브라위너가 아스널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추가시간 홀란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4대 1로 졌습니다.
리그 33호 골을 넣은 홀란은 38경기 프리미어리그 기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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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체제에서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홀란의 패스를 받은 더브라위너가 아스널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스톤스가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지만 비디오판독으로 온사이드로 변경되며 골로 인정됐습니다.
후반 9분에는 패스미스를 가로챈 홀란이 더브라위너에게 패스했고, 더브라위너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현지중계방송 : 사실상 경기가 끝났습니다! 홀란이 두 개의 도움, 더브라위너가 두 골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세 골 차로 앞서갑니다!]
아스널은 후반 41분, 홀딩이 한 골을 따라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홀란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4대 1로 졌습니다.
리그 33호 골을 넣은 홀란은 38경기 프리미어리그 기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스널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승점 2점 차로 아스널을 추격하며 자력 역전 우승의 발판도 만들었습니다.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마요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내줍니다.
후반 2분에 역전골을 내준 마요르카는, 후반 10분 이강인을 교체로 투입했습니다.
이강인은 네 명의 선수 사이를 뚫고 슈팅까지 때리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평점 6.1점을 받았습니다.
마요르카는 역습으로 쐐기골을 내주며 3대 1로 졌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문지환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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