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함정 외국 방문때 방산수출 물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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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이종호 참모총장 주재로 제1차 민·관·군 해양방산수출 협력회의를 열어 해양방위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장은 해양방산분야는 대한민국이 가진 강력한 능력이자 우위에 있는 산업이어서 민관군 협력과 추진전략을 잘 수립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해군과 국방부, 합참, 방사청, 정부기관, 해양방위산업 기업 등 민관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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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이종호 참모총장 주재로 제1차 민·관·군 해양방산수출 협력회의를 열어 해양방위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군은 이 자리에서 핵심 국가별 수출 전략을 추진하고 해당 국가와 교류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우리 함정의 외국 방문을 계기로 방산수출 물자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해양항공전시회 '리마(LIMA)'에 2018년 취역한 4,900t급 상륙함 노적봉함을 파견해 우리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 해군 고위급 인사의 상호 방문과 정례협의체를 활용해 방산 수출을 지원하고, 다국간 연합훈련과 순항훈련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총장은 해양방산분야는 대한민국이 가진 강력한 능력이자 우위에 있는 산업이어서 민관군 협력과 추진전략을 잘 수립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해군과 국방부, 합참, 방사청, 정부기관, 해양방위산업 기업 등 민관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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