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해안 시대 상생·협력으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남해안 시대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에 나선다.
순천시는 2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남도·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전남개발공사와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남해안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가 남해안 시대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에 나선다.
순천시는 2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남도·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전남개발공사와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남해안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은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 597만㎡(180만평) 규모의 미래 첨단소재 글로벌 특화산단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시대에 탄소포집, 이차전지, 탄성소재, 수소 등 첨단소재 산업을 중점 육성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전남지역 산업단지 포화상태를 해소해 첨단기업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생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에 발표한 '국가 첨단산업단지 육성 전략'에 포함된 15개 산단과 함께 추가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지정받고자 추진됐다. 특히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연대와 협력으로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는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과 함께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 분위기 조성 및 협력 기반 구축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 협력 △국가산단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투자 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규모 산단이 필요한 앵커기업 등 계속적인 기업의 투자문의가 이어져 왔지만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부족했다"면서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광양시·광양경자청·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