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개 뿌듯' 반려견이 물어온 '뱀'…깜짝 놀란 美 주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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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반려견이 1m 길이의 뱀을 물고 주인에게 달려오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행히 영상 속 뱀은 뉴린이 거주하는 콩코디아 지역에서 매우 흔한 종류로, 독성이 없다고 전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이 "뉴린 당신이 매우 침착하다"고 쓴 댓글에 뉴린이 "스카우트가 내게 뱀을 가져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일부는 골든 리트리버 종이 뱀사냥을 잘 한다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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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반려견이 1m 길이의 뱀을 물고 주인에게 달려오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보면 지난달 28일 게시된 15초 길이의 한 짧은 영상의 조회수가 9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반려견은 미국 캔자스주에 거주하는 간호사 케이시 뉴린이 키우는 '스카우트'다.
스카우트가 살아있는 뱀을 물고 처음 나타났을 때 뉴린은 깜짝 놀라 뱀을 쫓아냈다. 그런데 스카우트는 다음날 또 뱀을 물고 뉴린에게 다가왔다. 다행히 이 날은 죽은 뱀이었다.
다행히 영상 속 뱀은 뉴린이 거주하는 콩코디아 지역에서 매우 흔한 종류로, 독성이 없다고 전해졌다.
뉴린은 "스카우트가 사냥해서 뱀을 죽였는지는 모르겠다"며 "입에 물고 있기만 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스카우트는 뉴린의 8살 된 아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최근 입양한 개다. 스카우트는 이전에도 물건이나 동물을 종종 물어왔다. 장작처럼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오기도 하지만, 고물 더미에서 금속을 가져오거나 수많은 뼈를 가지고 오기도 했다.
뉴린은 "스카우트가 스컹크를 찾아오고 매우 자랑스러워했다"며 "쥐와 함께 놀 때도 있다"고 뉴스위크에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이 "뉴린 당신이 매우 침착하다"고 쓴 댓글에 뉴린이 "스카우트가 내게 뱀을 가져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뱀이 아니라 목줄인 줄" "개 표정에 엄청난 자랑스러움이 묻어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일부는 골든 리트리버 종이 뱀사냥을 잘 한다고 쓰기도 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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