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참이슬' 담양 대나무축제 옷입고 홍보대사 역할 한다

서충섭 기자 2023. 4.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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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대표상품 '참이슬'이 담양대나무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27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하이트진로와 '2023 담양대나무축제 홍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다.

하이트진로는 대나무축제를 소개하는 홍보라벨이 붙은 소주 50만병을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유통되는 '참이슬' 소주병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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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하이트진로와 참이슬 50만병에 축제 홍보라벨 부착
이병노 군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의 대표상품 '참이슬'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가운데)와 하이트진로 윤기환 파트장(왼쪽), 이창민 과장(오른쪽)이 홍보 라벨을 들고 있다.(담양군 제공)2023.4.27./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하이트진로의 대표상품 '참이슬'이 담양대나무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27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하이트진로와 '2023 담양대나무축제 홍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다.

하이트진로는 대나무축제를 소개하는 홍보라벨이 붙은 소주 50만병을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유통되는 '참이슬' 소주병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담양대나무축제는 5월3일부터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무대인 담빛음악당에서는 각종 공연, 경연대회와 함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봄철 군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풍같은 축제의 장으로 조성된다.

축제장에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EDM 공연과 다양한 페스티벌, 프리마켓, 이벤트 등 지역 소비 및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곳곳에서 훌륭한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만들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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