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비위생적 ♥엄태웅에 분노 “참 기술이다”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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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을 폭로했다.
4월 27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주방용품을 가져왔어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댓글에 항상 빠짐없이 질문 주셨던 주방용품을 소개하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엄태웅은 "더러워질 시간이 된 거다"고 반박하면서도 하이라이트를 바꿔 달라는 윤혜진 요청에는 "열이 잘 나는데 더럽다고 해서 바꾸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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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을 폭로했다.
4월 27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주방용품을 가져왔어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댓글에 항상 빠짐없이 질문 주셨던 주방용품을 소개하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소개한 제품은 솥. 윤혜진은 "저는 정말 잘 쓰고 있다. 사이즈도 물어보시는데 집에 누가 오시면 라지 사이즈를 쓰고, 저희끼리는 미디움 사이즈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량컵, 가위, 칼, 냄비, 도마, 각종 조리도구 등을 소개했다.
윤혜진은 인덕션이 아닌 하이라이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라이트를 따로 관리 안 해도 깨끗했는데, 남편이 여기 와서 뭐 해 먹고 건드리기 시작하더니 아무리 긁어도 깨끗해지지 않는다"고 엄태웅을 저격했다.
이에 엄태웅은 "더러워질 시간이 된 거다"고 반박하면서도 하이라이트를 바꿔 달라는 윤혜진 요청에는 "열이 잘 나는데 더럽다고 해서 바꾸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혜진은 "우리는 요리를 하는데 보는 사람들이 비위생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오빠가 여기를 너무 막 썼다. 나는 음식 하나를 해도 되게 아낀다"고 설득했다.
결국 댓글을 의식한 엄태웅은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윤혜진은 "오빠는 달걀을 하나 삶아도 어쩜 그렇게 얼룩지게 하냐. 참 기술이다"고 공개처형을 멈추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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