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美친 패션 소화력 "입자마자 구매욕 들어..주인공 만들어주는 룩"('노필터TV')

정유나 2023. 4. 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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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선보였다.

26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아침 7시 오픈전 더현대 서울에서 마르니 입어만 봤어요! 오늘도 찢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한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는 '입어만 볼게요'를 진행했다.

김나영은 연보라색 수트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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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선보였다.

26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아침 7시 오픈전 더현대 서울에서 마르니 입어만 봤어요! 오늘도 찢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한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는 '입어만 볼게요'를 진행했다.

김나영은 연보라색 수트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김나영은 "모임 같은데 이렇게 입고 딱 가면 '보통 아니다'라는 얘기를 듣는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말 안해줘도 내가 주인공이구나를 알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나영은 파도가 연상되는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입는 순간 그냥 내 옷인것 같았다. 이거는 그냥 제가 결제하겠다. 보는 순간 나랑 어울릴 걸 알았다. 길이, 핏, 색깔이 나랑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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