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10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다음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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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원에서 개최된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모빌리티 전반과 에너지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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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원에서 개최된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모빌리티 전반과 에너지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50개국 20만명·19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200개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회,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제주도는 혁신산업을 주제로 '제주 혁신산업관'을 운영한다. 엑스포 메인 전시장에 180㎡ 규모로 조성한다. 수소산업, 우주경제, 자율주행,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바이오산업, 디지털 및 에너지 대전환 등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추진하는 혁신산업에 대해 알린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 혁신산업 포럼'도 진행한다. 제주 혁신산업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제주의 미래에 혁신산업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엑스포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행사로 자리잡도록 관련 기업의 참여도 활발하다.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12개 기업, 전기 선박 관련 20개 기업, 이(e) 모빌리티 관련 22개 기업이 참가한다.
엑스포 동안 '창업도시 제주'를 주제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자,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플랫폼도 구축한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300여명이 참석해 제주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유용한 정보와 조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글로벌 팁스 포럼'과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 등이 개최된다. 제주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하는 모든 참관객은 무료입장 및 공개 세션에 참가 가능하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누리집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 구현에 초점을 두고 제10회 엑스포 전반을 기획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엑스포에서 모빌리티의 미래와 제주의 미래를 체험하고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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