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 "2분기 갤럭시A34·54 집중…유럽·중남미 시장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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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5G(5세대 이동통신)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A34·54' 판매 확대를 위해 유럽·중남미 시장에 힘을 주겠다고 27일 밝혔다.
다니엘 아라우조 상무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상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체감 경쟁력을 강화한 신제품인 갤럭시A54와 A34에 집중하겠다"며 "5G 전환 수요가 높은 지역인 유럽·동서남 아시아·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적 협력을 강화해 A시리즈의 빠른 5G 연결성을 소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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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5G(5세대 이동통신)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A34·54' 판매 확대를 위해 유럽·중남미 시장에 힘을 주겠다고 27일 밝혔다.
다니엘 아라우조 상무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상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체감 경쟁력을 강화한 신제품인 갤럭시A54와 A34에 집중하겠다"며 "5G 전환 수요가 높은 지역인 유럽·동서남 아시아·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적 협력을 강화해 A시리즈의 빠른 5G 연결성을 소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A시리즈는 값비싼 갤럭시S와 갤럭시Z 시리즈에 비하면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가성비를 무기로 삼성전자가 전세계 시장에서 1위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효자 제품이다.
갤럭시A 시리즈 신작은 '갤럭시A34'과 '갤럭시A54'다. 아라우조 상무는 "전 모델에서 핵심 사양인 AP(스마트폰 두뇌 역할하는 반도체·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특히 A54에는 플래그십에 보통 채용되는 픽셀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 저조도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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