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찾아가는 과학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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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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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2일 집현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추진된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과학관이 보유한 소장품, 과학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수요자별로 이동·설치 가능한 맞춤형 과학전시·교육·체험을 한다.
사업이 운영될 15개 기관은 강원·충청권 지역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로 선정됐다.
2022년 11월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에서 3일간 시범운영하여 1600여명이 관람한 바 있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과학관 밖에서도 과학관의 우수한 자원을 다양한 수요자가 쉽게 이용하여 국민들의 과학적 합리성과 창의성 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 패키지 개발과 운영기관 확대를 지속·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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